글로벌 회계법인 KPMG에 따르면 뉴질랜드 최고경영자의 64%만 향후 3년간 사업성장 전망에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년의 경우에 74%에 달햇다.
50명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간 설문조사의 결과다. CEO들은 세계 보호주의의 부상, 디지털 전환의 퇴보 등이 사업성장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기업의 매출액도 연간 2% 이상 확대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뉴질랜드는 수출지향적 경제구조를 갖고 있는데 미국, 유럽연합(EU) 등에서 지역주의의 부활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KPMG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