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대기업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China Unicom)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Alibaba)와 자본금 3억5300만위안의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자본 참여 비율은 약 51 : 49로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이 1억8000만위안, 알리바바가 1억7300만위안을 출자한다. 국내 인프라망과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합작은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의 혼합소유자개혁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성과이다.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의 인프라 및 전국 광범위한 원스톱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알리바바(Alibaba)의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타, IoT, 블록체인 등 선진기술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 금융, 환경, 공공안전, 제조 등을 중심으로 정부와 기업에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China Unicom) 로고
박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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