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7/18 회계연도 국내 21개 공공부문 은행과 3개 주요 민간은행의 수수료 수입은 500억루피로 집계됐다. 최소 잔액 규모를 유지하지 못한 이용자로부터 수금했다.
은행 중에서 SBI(State Bank of India)가 최대 규모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4월부터 계좌의 월평균 잔금을 기준으로 벌금을 재도입해 24개 은행 수급 금액의 약 50%인 498억9550만루피를 징수했다. 중앙은행(RBI)의 기준에 따라 은행들은 서비스 및 기타 비용의 청구가 가능한다. 이용자 중 BSBD(Basic Savings Bank Deposit) 계획하의 계좌를 이용할 경우에는 최소 잔금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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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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