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2018년 영국 국내에서 25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현재 영국에서 2만7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2/3이상이 물류센터와 물류 부문에 종사하고 있다.
2017년 매출액을 보면 일반 소비자 서비스 부문에서 19.8억파운드로 전년 14.6억파운드에 비해 35%나 늘어났다. 매출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지만 세금은 매출이 아니라 이익에 따라 내기 때문에 오히려 줄어들었다.
2017년 영국에서 법인세로 £450만파운드를 납부해 2016년 740만파운드에 비해 절반으로 축소됐다. 다른 업체들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진이 감소하고 있는 것도 이익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아마존(Amazon) 로고
민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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