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증권거래소(深圳证券交易所)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국내외 인수합병(M&A) 건수는 203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급락했다.
동기간 국내 기업의 인수합병 총 거래 규모는 1조23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 7월초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발표한 중국기업의 상반기(1~6월) 국내외 인수합병(M&A) 거래규모는 $US 3227억달러(약 2조1900억위안)이다.
이중 해외 M&A 거래 규모는 766억달러로 전체의 약 23.7%를 기록했다. 양기관의 수치가 큰 차이를 보이면서 통계에 대한 신뢰성이 부각되고 있다.
▲선전증권거래소(深圳证券交易所) 로고
박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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