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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세아니아
[경제일반] 글로벌 투자이민회사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 몰타가 부자들이 선호하는 이민가고 싶은 국가
기사입력: 2018/07/26 [09:49]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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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기자

글로벌 투자이민회사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에 따르면 몰타가 부자들이 선호하는 이민가고 싶은 국가 1위로 선정됐다. 

몰타는 소득이나 자산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다만 국내로 가져들어오는 돈에 대해서는 15% 세금을 매기고 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바우아투의 경우에는 개인소득세, 법인세, 부동산세, 금융소득세 등이 전혀 없다. 정부도 가장 좋은 세금이 부관되지 않는 천국이라고 홍보 중이다.

일부 국가는 외국인이 투자할 경우에 시민권을 인정하는 비자를 발급해주고 있다. 시민권을 얻는데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 국가는 오스트리아로 2375만달러에 달한다.

 

다음으로 오스트리아는 237.5만달러, 몰타는 106.5만달러, 터키는 100만달러, 바누아투는 22만6500달러, 그레나다는 20만8250달러, 세인트키츠앤네비스는 15만달러, 세인트루시아는 10만달러, 도미니카는 10만달러, 안티구아앤바르부다는 10만달러 등이다.

특히 세인트키츠앤네비스, 세인트루시아, 도미니카, 안티구아앤바르부다 등은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이 전혀 없다. 바누아투와 안티구아앤바르부다는 금융소득뿐만 아닐 법인세도 없는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을 포함해 선진국의 부자들은 대개 요트나 개인비행기를 구입한 이후에는 비상시 도피할 수 있는 국가의 시민권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 로고

 

김희선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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