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에 따르면 2018년 6월 연간 팩트북(fact book)에서 광산업 부문의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장 크게 논의되는 문제는 전 광산업 장관인 Mosebezi Zwane가 제안한 광업헌장이다. 광업헌장으로 인해 광산기업들과 정부 간의 감정골이 더욱 깊어진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내 광업생산량이 2017 회계연도 4분기 4.4% 하락했으며, 2018 회계연도 1분기 생산량은 9.9%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9세기에서 20세기의 대부분에서 글로벌 최대 금 생산국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지난 30년간 생산량이 꾸준하게 하락세를 보이며 2018년 기준 글로벌 금 생산국 8위를 기록했다.
▲정부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