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18년 1~6월 전국 주민 평균 가처분 소득은 1만4063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명목성장률은 8.7%로 집계됐다. 가격요인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은 6.6%이다.
이중 성진(성시) 주민의 평균 가처분 소득은 1만9770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실질 성장율은 5.8%를 각각 기록했다. 농촌주민의 평균 가처분 소득은 7142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실질 성장율은 6.8%로 집계됐다.
또한 2018년 1~6월 전국 주민의 평균 가처 중위소득은 1만2186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중위소득 구성비율은 86.7%를 차지했다.
이중 성진(성시) 주민의 평균 가처분 중위소득은 1만8048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났다. 농촌주민의 평균 가처분 중위소득은 6045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확대 됐다. 중위소득 구성비율은 성진(성시) 주민이 91.3%, 농촌주민은 84.6% 각각 기록했다.
2018년 1~6월 전국 주민의 평균 임금성 수입은 8091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확대됐다. 가처분소득 대비 임금성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은 57.5%를 기록했다.
▲2018년 1~6월기 주민평균 가처분소득 현황(출처 : 국가통계국)
박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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