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Air NZ)에 따르면 겨울방학 시즌 기간동안 해외여행객이 1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년전과 비교하면 25%이상 늘어난 수치다.
가장 인기가 있는 여행지는 오스트레일리아고 다음으로 미국, 피지, 인도네시아 발리, 베트남 등으로 나타났다. 6월 24일까지 4주동안 26만명의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즐겼다.
여행지별로 증가폭을 보면 피지는 31%, 인도네시아 발리는 26%, 중국은 21%, 사모아는 15%, 태국은 7%, 쿡아일랜드는 6%, 미국은 5%, 오스트레일리아는 4%, 영국은 2% 전년 대비 각각 증가했다.
고객의 대부분은 최소한 2~3개월 전에 여행계획을 수립해 예약을 하고, 수요일이 가장 선호하는 예약 요일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하고 있으며 저녁 8시가 가장 붐비는 시간이다.
▲에어뉴질랜드(Air NZ)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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