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에 따르면 22개도시에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국경간 EC종합시험구는 국경 EC(전자상거래) 관리모델 및 정보시스템 정비 등을 위한 선행시험지구이다.
지난 2015년 3월 저장성 항저우시에 최초 설치를 시작으로 13개지역으로 확대됐다. 13개 지역은 저장성 항저우시를 포함해 저장성 닝보시, 허난성 정저우시, 텐진시, 상하이시, 충칭시, 안후이성 허페이시, 광저우시, 선전시, 쓰촨성 청두시, 랴오닝성 다롄시, 산둥성 칭다오시, 장쑤성 쑤저우시 등이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18년 6월 규모이상 공업의 실질 부가가치가 6.0% 증가했다. 전월 증가폭 6.8% 대비 0.8%P 축소됐지만 전월 대비 0.36% 늘어났다.
이중 광업 증가치는 2.7%로 전월 대비 0.3%P 하락했다.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6.0% 확대됐지만 전월 대비 0.6%P 축소됐다. 전력, 열에너지, 천연가스 및 물생산공급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18년 1~6월 농촌지역을 제외한 전국 고정자산 투자액은 29조7316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지난 2018년 1~5월 증가폭 대비 0.1%P 감소했다.
이중 민간고정자산투자액은 18조453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났으며 전체 고정자산 투자액 대비 약 62.1%를 차지했다.
▲고정자산투자 현황(출처 : 국가통계국)
박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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