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국
국가 미래연구 전담기구 '국회미래연구원' 공식 출범
기사입력: 2018/05/25 [18:23]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용숙 기자

 미래 환경 변화를 예측·분석하고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설립하는 '국회미래연구원(National Assembly Futures Institute, NAFI)'이 5월 28일 국회에서 개원식을 하고 공식 출범을 알린다.

 

국회미래연구원은 2017년 11월 의결된 '국회미래연구원법'에 따라 설립하는 국회 출연 연구기관으로 국회 차원의 정책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현행 국가 미래연구 체계의 한계 극복을 통한 국가발전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회 출연금으로 설립되는 기관이지만, 교섭단체별 추천을 통해 구성된 이사회에서 연구과제와 사업계획 등을 의결함으로써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되도록 하고 있다.

 

국회사무처 측에 따르면 국내외 급격한 환경 변화로 제4차 산업혁명이나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중장기적 과제의 선제대응 및 전략 마련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장기적인 시각의 국회 주도 미래연구를 통한 일관성 있는 미래예측과 범국가적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국회미래연구원 설립의 바탕이 됐다.

 

주요 연구 분야는 통일·외교·국방 및 국제전략, 국가 신성장동력, 지속 가능한 발전, 국민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원장을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 연구인력이 연구과제별로 정부·민간 등 각계 전문가와 TF를 이루어 네트워크 방식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회미래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는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5월 28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개원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해 축하말씀을 전하고 김성곤 국회사무총장과 각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등 국회 내외 귀빈이 참석한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