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니켈산업협회(PNIA)에 따르면 2018년 니켈수출량은 3000만톤으로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에는 3500만톤을 수출했다.
연도별 직접 수출물량을 보면 2016년 2490만톤, 2017년 2340만톤을 각각 기록했다. 2017년에는 3600만톤으로 늘어났다.
수출금액도 2017년의 경우 높은 가격으로 인해 수출액이 P230억페소에 달했다. 2016년 224억페소와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저품질의 니켈 광물의 가격도 이전에는 1톤당 $US 15~16달러에 판매됐는데 현재는 10~1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필리핀은 세계 2위 니켈수출국가이며 니켈은 스테일레스강판을 제작하는데 사용된다. 2018년 7월 6일 금요일 런던금속시장에서 니켈가격은 1톤당 1만3830달러로 8주내 최하가격을 기록했다.
▲니켈산업협회(PNIA)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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