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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세아니아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 최근 북섬 타라나키 2곳의 농장 마이코플라즈마 보비스(M. bovis)검사 통보
기사입력: 2018/07/11 [11:39]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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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기자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에 따르면 최근 북섬 타라나키(Taranaki)지역 2곳의 농장에게 소의 세균성 질병인 마이코플라즈마 보비스(M. bovis)에 대한 검사를 받도록 통보했다.

 

타라나키 지역에서 M.보비스에 대한 검사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통지로 2곳의 타라나키 농장은 가축 및 물품 등의 이동이 제한된다. 또한 차량청소 및 농장소독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2만4500곳의 농장 중 1%에 속하는 190곳의 농장이 M.보비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검사한 농장의 70~80%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국에는 M.보비스 감염된 41곳의 농장과 감염이 의심되는 158곳의 농장은 검사통보를 받은 상태이다. 이 사태를 수습하는데 최소한 3~4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1차산업부(MPI)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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