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재정부(DOF)에 따르면 2019년 정부의 차입규모를 P1.19조페소로 계획했다. 올해 계획한 9860억페소에 비해서는 조금 늘어났다.
해외차입은 2972억페소, 국내차입은 8917억페소로 결정했다. 2019년 재정적자는 6730억페소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재정적자 허용치인 3.2%를 맞추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는 국내와 해외차입 비율을 2018년 65:35에서 2019년에는 75:25로 변경할 방침이다. 해외차입을 줄여 대외의존도를 낮추고 환율변화로 인한 위험을 축소할 계획이다.
▲재정부(DOF)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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