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산업혁신과학부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9/2020년 열석탄 수출액은 A$ 190억달러로 전년 230억달러 대비 14%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열석탄 평균가격은 1톤당 US$ 99달러에서 2020년 1톤당 US$ 74달러로 인하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새로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돌아섰지만 세계적인 추세는 환경오염이 낮은 전력에너지 창출로 산업이 이동 중이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열석탄 수출액의 하락을 타개할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열석탄산업의 몰락은 국내 일자리, 지역경제 등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산업혁신과학부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