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다국적 석유기업 토탈(Total)에 따르면 향후 몇주 내에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Offloading)가 출항할 예정이다. 국내 Egina 유전에서 운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FPSO 시설은 2018년 1월 한국 삼성중공업에서 제조됐으며 제조금액은 US$ 33억달러에 달한다. Egina 심해 유전에서 1일 석유 20만배럴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영이 개시되면 해당 유전의 생산량은 국내 전체 석유 생산량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토탈이 진행하는 가장 최근의 심해개발이자 국내에서 3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토탈(Total)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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