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지멘스(Siemens Mobility Limited)에 따르면 £15억파운드 규모의 열차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총 94대의 열차를 납품할 계획이다.
정부는 1970년대 도입된 피카딜리노선의 열차를 2023년까지 전부 교체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피크시간에 1시간당 27대 열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현재 1일 70만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혼잡 시간대에는 135초당 1대의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런던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대중교통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열차를 개선하게 된 배경이다.
▲지멘스(Siemens Mobility Limited) 로고
민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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