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기관 버진머니(Virgin Money)에 따르면 £17억파운드에 CYBG(Clydesdale and Yorkshire Banking Group)에 매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양사가 합병할 경우 고객은 60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은행으로 변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버진머니(Virgin Money)의 주식 1주당 새로운 CYBG(Clydesdale and Yorkshire Banking Group) 주식 1.2125주가 배당된다.
2018년 5월 4일 종가 기준으로 19%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제공된 가치이다. 통합 회사의 주식 중 버진머니(Virgin Money)의 주주가 3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합병으로 인해 15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초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로 인해 경제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버진머니(Virgin Money) 로고
민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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