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2018년 4월 해외근로자 송금액은 $US 23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11월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2018년 1~4월 해외근로자 송금액은 9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나는데 그쳤다. 가장 많은 송금액을 기록한 국가는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일본, 싱가포르, 영국, 캐나다, 독일, 카타르, 쿠웨이트 등이다.
현금과 비현금 아이템을 포함한 개인송금액은 26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9% 확대됐다. 2018년 1~4월 개인송금액도 10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났다.
▲중앙은행(BSP)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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