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에 따르면 2018년 11월부터 방문비자, 이민비자, 취업비자 등의 수수료를 인상할 예정이다. 인프라 확충, 환경 보전, 이민비용 등을 위한 기금 마련이 주목적이다.
해외관광객 및 방문객 등의 방문비자 수수료는 NZ$ 151달러에서 166달러로 10%, 이민비자 수수료는 580달러에서 830달러로 43% 등으로 각각 인상될 계획이다.
또한 취업비자 수수료는 355달러에서 547달러로 54% 인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1억6000만달러 이상의 세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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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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