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은행(RBI)에 따르면 2018년 6월 6일 4년 반만에 주요 금리를 6.25%로 25베이시스포인트 인상했다. 국제 석유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주요인이다.
2018 회계연도 금융정책에서 중앙은행은 소매업 인플레이션 범위를 2018/19 회계연도 상반기에는 4.8~4.9%, 하반기에는 4.7%로 상향조정했다.
이번 개정에는 중앙정부 공무원에 대한 HRA 영향도 포함된다. HRA 개정 영향을 제외한 소비자(CPI) 기반 인플레이션은 2018/19 회계연도 상반기 4.6%, 하반기 4.7%로 각각 예상된다.
2018/19 회계연도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은 7.4%로 유지됐다. GDP 성장율은 2018 회계연도 4월에서 9월까지 7.5~7.6%로, 2018년 10월에서 2019년 3월까지는 7.3~7.4%로 각각 전망된다.
▲중앙은행(RBI) 로고
박은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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