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비영리기업 Greengauge 21에 따르면 2050년까지 국가 전체적으로 초고속철도망 연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속 250마일 이상의 속도로 전국의 철도망이 연결되는 셈이다.
브리스톨, 카디프, 에딘버르 등도 고속철도로 연결되면서 런던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부터 런던에서 버밍햄, 맨체스터에서 리드 등의 노선도 오픈ㄷ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런던에서 프랑스의 보르도까지 5시간 이내에 여행이 가능해진다. 철도망이 개선되면 도로 교통량이 줄어들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 뒤진 산업이 생산성 차이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영리기업 Greengauge 21 로고
민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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