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에 따르면 2018년 4월 자동차 수요는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12만7952대의 자동차가 영국 제조시설에서 생산됐는데 국내용은 7.3%, 해외 수출용은 4.7% 각각 늘어났다. 2017년부터 자동차 생산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2018년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다. 반면 개인들은 자신의 재정상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어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초에 예정된 브렉시트와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도 소비자신뢰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산업협회(SMMT) 로고
민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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