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알루미늄 압출공장 탈렉스(TALEX)에 따르면 2018년 연말까지 생산량의 70%를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국가는 20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12개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는데, 해당 국가는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중동 등으로 다양하다. 향후 3년 동안 생산량을 20%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생산용량은 연간 10만톤인데, 연간 5만톤의 알루미늄과 4만5000톤의 알루미늄봉을 각각 생산한다. 전세계적으로 알루미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건설, 자동차, 운송, 항공 등이 주요 수요처이다.
글로벌 알루미늄 시장은 2020년까지 연간 6% 성장이 예상된다. 탈렉스는 알루미늄 압출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US 2억4000만달러를 투자했다.
▲탈렉스(TALEX)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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