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국영항공사 에티오피안에어라인(Ethiopian Airlines)에 따르면 2018년 5월 2010년 결정된 15년 성장계획을 변경했다.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항공기 구매를 늘릴 계획이다.
원래 계획은 2025년까지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항공사가 되기 위해 항공기 수를 2배 확장한 120대를 목표로 정했다. 2018년 이미 항공기 100대를 보유하게 됐다. 2025년까지 항공기 150대 확보로 변경되며 2018년 주문한 항공기는 보잉(Boeing) 787 제트 13대, 에어버스(Airbus) A350 6대가 추가됐다.
2016/17 회계연도 매출액은 27억달러로 2015/16 회계연도 대비 11% 증가됐다. 승객수는 동기간 18% 이상 상승한 900만명이었으며 순이익은 동기간 2억2000만달러에서 2억3300만달러로 근소하게 올랐다.
▲에티오피안에어라인(Ethiopian Airlines)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