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에 따르면 2019년 3월기 연결 영업이익이 IFRS(국제회계) 기준 1600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일본회계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1750억엔으로 전년 대비 38.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쓰비시중공업은 2019년 3월기(2018년 4월 ~ 2019년 3월) 회계부터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중기경영계획에서 2021년 3월기 매출액은 5조엔, 사업이익은 3400억엔, 순이익 1700억엔을 각각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미쓰비시중공업의 2018년 3월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6% 증가한 1800억엔을 전망했으나 실제 영업이익은 1265억엔으로 전년 대비 16.0% 축소됐다.
제트여객기 MRJ의 개발 가속화를 위한 연구개발비가 증가했으며 산업 및 사회인프라부문에서 향후 리스크 충당처리를 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 로고
최수민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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