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어라인(SIA)에 따르면 2018년 4월부터 모든 객실 내 '땅콩스낵' 제공 서비스를 중단했다. 지난해 발생됐던 땅콩 알러지 사건 때문이다.
지난 2017년 7월 12일 3살짜리 유아승객(Marcus Daley)이 땅콩이 들어간 기내식품을 섭취한 뒤 구토를 하고 눈 주위가 붓는 부작용이 발생됐다.
싱가포르 ODM 전문 첨단전자기업 Venture Corp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순이익은 S$ 8367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72.2% 급증됐다.
동기간 엔지니어링 설계 및 개발, 반도체와 같은 제조부문의 수요가 증가되면서 성과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1.5% 소폭 향상됐다.
미국 컨설팅업체 갤럽(Gallup)에 따르면 2018년 아시아 국가 중 성인의 전일제(Full-time) 고용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싱가포르가 선정됐다.
싱가포르 성인의 전일제 고용비율은 48%로 집계됐으며 이는 자영업자를 제외한 수치다. 이는 근로자로서 정규직과는 다른 시간제 노동자를 의미한다.
▲갤럽(Gallup)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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