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외국인 방문객은 총 367만명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87% 증가됐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인접국으로부터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여가관광과 더불어 비즈니스관광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1분기 중 방문객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달은 3월로 +28.79%(136만명)를 기록했다. 이달 성급 호텔의 객실점유율은 57.10%까지 올랐다.
또한 관광객 1인당 평균 체류기간도 1.95일로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지역별 관광인프라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여행일정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
현재 정부는 도서국가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교통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제공항 운용에 집중하고 있다.
▲통계청(BPS)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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