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최근 미래부가 추진 중인 통신요금인가제 폐지에 대하여 정의당과 시민사회단체가 강력 반대에 나섰다. 정의당은 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정론관에서 참여연대, 통신공공성포럼, KT 새노조, 소비자유니온(준) 등 통신관련 시민사회단체와 통신요금인가제 폐지 반대, 기본요금제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와 참여연대 조형수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장, 이해관 통신공공성포럼 대표, KT 새노조 조재길 위원장,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이 참여한다. 정의당은 지난 4월 기본요금제 폐지, 통신비원가공개를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6월 초 통신 시민사회단체와 통신비 인하 정책토론회를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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