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고용노동부(DOLE)에 따르면 임시 계약근로자의 숫자가 130만명에 달해 고용불안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4월 16일 노동자 단체들은 두테르테 대통령과 만나 계약근로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연기됐다.
특히 정부는 계약직 근로자를 제3자를 통해 고용하는 것을 금지할 방침이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제3자를 통한 파견직 근로자를 고용했던 기업들은 대책마련에 고심 중이다.
▲고용노동부(DOLE)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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