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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Xiaomi), 폭스콘과 합작해 2018년 인도현지에 새로운 공장 3개 건설
기사입력: 2018/04/17 [06:25]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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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Xiaomi)에 따르면 폭스콘과 합작해 2018년 인도현지에 새로운 공장 3개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인도내 합작회사 모바일 배터리공장에서는 휴대폰 제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도에서 샤오미는 고품질과 우수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샤오미는 대만 폭스콘그룹과 인도 최초 인쇄회로기판 조립 표면실장공장 건설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생산현지화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8년 3분기까지 현지 생산비율을 100%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3개 공장의 고용인력은 약 1만명으로 전체의 약 95%가 여성인력으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2015년 인도 정부의 'Made in India' 정책에 맞춰 현지 생산을 발표하고, 폭스콘과 합작해 공장을 설립했다. 

 

2017년에는 두번째로 모바일 배터리공장을 설립했으며 이번 신공장 및 인쇄회로기판 공장을 포함해 6개로 늘어나게 된다.

샤오미는 2017년 4분기 인도 시장점유율 26.8%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약 95% 이상이 현지에서 제조되고 있다.

 

 

 

 

 

 

 

 

 

 

 

▲샤오미(Xiaomi) 로고 

 

박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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