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금융기관 NAB(National Australia Bank)에 따르면 향후 2년 동안 시드니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주택과 아파트 모두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들레이드, 멜버른, 퍼스, 브리즈번 등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도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18년 동안 시드니 주태가격은 3.4% 하락하는 반면 멜버른은 0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주택의 평균가격은 0.8%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지난 6년동안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감소하고 있는 것도 주택가격에 부정적이다. 정부의 규제 등으로 인해 중국인, 인도인 등이 국내 주택시장에 투자를 줄이고 있다.
▲금융기관 NAB(National Australia Bank) 로고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