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법원에 따르면 2018년 4월 11일 미국 다국적 농업생물공학 기업 몬산토(Monsanto Technology)의 자사 BT 목화 종자 특허 집행요구를 기각했다.
종자 특허권이 없던 국내 3개 종자기업에 대한 반론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승인됐다. 3개 기업인 Nuziveedu Seeds Ltd, Prabhat Agri Biotech Ltd, Pravardhan Seeds Private Ltd에 대한 지불판결 또한 인정됐다.
정부에서 지정한 비율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몬산토에 특허 지불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양측은 법원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항소제기는 기각됐다.
▲몬산토(Monsanto Technology) 로고
박은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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