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오디샤(Odisha)주정부에 따르면 주내 광업 기업들이 2018년 4월 철광석 가격을 10% 인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철강기업 및 제철소와 2018년 4월 공급 계약에서 가격을 인하한 것이다. 대형 공급업체인 국영기업 NMDC는 4월 가격을 인하하지 않은 것과 대비된다.
오디샤주 공급업체들의 분철광석 가격는 1톤당 2200루피에서 2000루피로 인하했다. 괴철광의 가격은 1톤당 4800루피에서 4300루피로 하락됐다.
오디샤주는 국내 철광석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2018년 1월 대형 광산의 운영 재개 이후 철광석 과잉생산으로 인해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디샤(Odisha)주정부 로고
박은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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