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시멘트 제조기업 Lafarge Africa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 운영 손실 확대로 인해 주식이 7.4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 감가상각금액은 330억나이라, 12억5000만랜드를 기록했다.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소(NSE)에서 주식은 1년 최하치를 기록한 이후 7.42% 하락됐다.
나이지리아 사업실적이 강세를 보이며 2018년에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판매량은 2016년과 대비해 36% 상승됐다.
나이지리아 시멘트산업은 경제성장율 둔화로 인한 낮은 수요로 큰 영향을 입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정부 인프라시설 투자저조로 인한 치열한 경쟁으로 건설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판단된다.
▲Lafarge Africa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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