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모바일네트워크기업 Safaricom PLC에 따르면 2018년 4월 미국 전자결재기업 페이팔(Paypal)과 엠페사(M-PESA)-페이팔(Paypal)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쉽 계약에 따라 2018년 4월 9일부터 케냐 페이팔 이용자를 대상으로 엠페소 계좌에 양방향으로 송금이 가능하게 된다.
기업간 송금시스템으로 인해 송금액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케냐중앙은행(CBK)의 데이터에 따르면 국가 간 송금액 규모는 2017년 12월 총 1969억5000만실링으로 집계됐다.
기업 TransferTo와도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국외에서도 이용자들이 양방향으로 송금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국경간 모바일 전자결재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있다.
▲Safaricom PLC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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