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에 따르면 2018년 1~3월 국내시장에서 출하된 스마트폰 대수는 818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 줄어들었다.
또한 2018년 3월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2808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6% 감소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2010년 이후 스마트폰 보급이 급격히 늘어나며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2017년 초반부터 출하량이 줄어들기 시작해 2017년 전체 출하량이 전년 대비 11.6%로 축소되면서 2자리수로 감소했다.
중국 스마트폰의 기능 및 품질이 향상되면서 소비자들의 교체 주기가 2년 6개월을 초과한 것도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 제조업체의 스마트폰 품질 및 디자인, 기능 향상으로 고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 역시 줄어들고 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 로고
박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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