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제강소(神戸製鋼所)에 따르면 자동차용 고장력강판 제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약 500억엔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2월 가동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을 24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경량화와 충돌안전 규제 등으로 자동차용 고장력 강판의 품질과 수량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베제강소는 가코가와제철소의 박판공장에 산세척 및 냉간압연 연속라인, PTCM설비의 증강, 열처리를 수행하는 연속소둔설비 설치 등 새로운 라인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일본 고베제강소(神戸製鋼所) 로고
최수민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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