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통신대기업 TPG텔레콤(TPG Telecom)에 따르면 2018년 1월마감 기준 반년동안 순이익은 전년 동기간 대비 11% 감소해 $A 2억달러로 집계됐다.
동기간 세전이익은 4억18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5500만달러 감소했다. TPG는 고객이 낮은 마진이 발생하는 NBN 서비스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통신대기업 TPG텔레콤(TPG Telecom)
오스트레일리아 노동조합협의회(ACTU)에 따르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개월간 정규직처럼 일하면 정규직원으로 전환요청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라고 촉구했다.
고용주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과 동일한 능력 및 효과 등으로 인해 고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임금으로 근로자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에 따르면 2018년 2월 고용자 수는 1만7500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2월 예상 고용자 수 2만명 대비 적게 증가한 셈이다.
전체 고용자 수는 1248만명으로 현재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정부는 풀타임 고용자 수가 급증하고 파트타임 고용자 수는 감소해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미연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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