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따르면 3월 23일까지 중국으로부터 수입품 중 최대 $US 600억달러 규모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주요 과세대상은 테크놀리지, 통신, 지적재산분야 등이다. 도입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의견수렴 기간을 둬 과세도입에 따른 업계 및 기업의 반론기회를 줄 경우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중국 정부가 미국의 명백한 보복조치라고 주장하고 있어 향후 미통상법 301조에 근거해 지적재산권침해에 관한 조사 등 통상문제해결을 위한 협상을 요구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정부 로고
박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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