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2017년 외국인직접투자(FDI)는 $US 101억달러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에는 83억달러를 기록했다.
2017년 제조업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액은 11.5억달러로 전년 도 3억3425만달러 대비 244% 확대됐다. 약 21개 산업이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했으며 전체의 1/3은 제조업에 투자됐다.
정부는 2012년부터 국가경제발전에 중요한 제조업으로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제조업이 서비스업에 비해 임금이 높으며 고용창출 효과도 커기 때문이다.
▲필리핀 중앙은행(BSP)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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