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변속기 등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 아이신그룹(アイシングループ)에 따르면 아이신세이키(アイシン精機)와 아이신AW(アイシン・エィ・ダブリュ)이 약 55억엔의 벤처투자펀드를 설립했다.
전기자동차(EV) 및 자동운전차량, 라이드공유서비스 등 자동차산업에서 신흥기술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페녹스벤처캐피탈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최첨단 기술 접근 속도를 가속화하고, 자동차 산업의 수준향상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페녹스벤처캐피탈은 미국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첨단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제너럴 파트너(General Partner, GP, 사모펀드 운영사)사로 페녹스벤처 캐피탈을 선정했다.
펀드 55억엔은 자동운전, 제로에미션, 케넥티드 차량등 자동차 관련 기술 전반에 투자한다. 또한 AI, IoT, AR/VR등 첨단기술분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융합분에야도 투자할 예정이다.
▲아이신그룹(アイシングループ) 로고
최수민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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