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이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으로 보는 시선으로 바뀌도록 사회적 책임과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와 관련 "700만 소상공인과 함께 축하드리오며 평창 패럴림픽이 앞선 평창 올림픽처럼 전 세계인의 축제, 평화의 제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경제적 불평등의 한 측면인 소상공인들은 다른 의미로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계층의 세계적 축제를 보는 시각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라면서 "이번 대회가 성공적 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처럼 공정거래 준수 및 서비스 강화를 지속해서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승재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이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으로 보는 시선으로 바뀔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역할을 다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희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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