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부동산기업 SM Prime에 따르면 2017년 순이익은 P 276억페소로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쇼핑몰, 오피스, 주택 사업이 모두 호황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2017년 매출액은 909억페소로 전년 대비 14%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406억페소로 전년 대비 15% 확대됐다. 경제가 호전되면서 전반적으로 부동산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소핑몰 매출액은 532억페소로 9%, 임대수입은 453억페소로 11% 각각 늘어났다. 영화와 이벤트 티켓판매액은 48억페소로 2%, 오락 관련 매출액은 31억페소로 8% 각각 확대됐다.
▲부동산기업 SM Prime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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