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복합기업인 릴라이언스(Reliance)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정부와 4차 산업 혁명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복합기업 20개 이상과 협력사업을 통해 향후 10년간 6000억루피를 투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의 산업 부문에 대한 기술을 향상시킬 목적이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향후 5년간 국영석탄공사(CIL)의 석탄 운송에 필요한 철도를 소유하게 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화력발전소간의 석탄 공급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국 화력발전소에 철도 컨테이너 차량의 지연 없이 석탄을 운송할 계획이다. 석탄공사가 직접 철도를 운영할 시 운송비용도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영석탄공사(CIL) 로고
인도 시멘트 제조업체인 아부자시멘트(Ambuja Cements)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 4분기 총 매출액은 617억700만루피로 집계됐다. 2016 회계연도 대비 26%, 3분기 대비 14.8% 각각 증가했다.
에너지 비용과 운송 비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비용 및 기타 비용의 감소로 인해 4분기 실적은 강세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박은혜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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