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광고업체 덴츠(電通)에 따르면 2017년 광고비 총액이 6조3907억엔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완만한 경기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인터넷 광고비가 4년 연속 2배 성장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광고지출비가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광고는 모바일 단말기용 영상 등 운용형 광고비가 1조5094억엔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 라디오 광고액은 1290억엔으로 전년 대비 0.4% 늘어났다.
반면 TV광고 매출액은 1조9478억엔으로 전년 대비 0.9% 감소했다. 신문광고 매출액은 5147억위안, 잡지 광고액은 2023억엔으로 전년 대비 각각 5.2%, 9.0% 줄어들었다.
▲덴츠(電通) 로고
최수민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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