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계청 (ONS)에 따르면 2018년 1월 인플레이션은 3%으로 2017년 12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2017년 11월 3.1%로 6년내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안정되고 있다.
대부분의 시장전문가들은 1월 인플레이션을 2.9%로 예상했다. 중앙은행은 2년내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영국 통계청 (ONS) 로고
영국 모기지대출자협회(CML)에 따르면 2017년 세입자가 지출한 임대료는 £ 500억파운드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 동안 임대료가 2배나 상승한 것이다.
영국에서 민간주택의 주간 임대료를 평균 192파운드로 공공주택의 102파운드에 비해 2배 정도 비싼 편이다. 런던의 경우에는 주간 임대료가 309파운드로 시골 지역의 132파운드에 비해 높다.
아일랜드 퍼스트트러스트뱅크(First Trust Bank)에 따르면 영국의 브렉시트로 아일랜드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광업과 호텔산업이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 5곳 중 2곳은 브렉시트로 인해 사업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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