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립서베이어협회(RICS)에 따르면 2018년 1월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판매도 줄어들었고 신규 구매자도 감소했다.
신규 부동산 구입문의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는데 이는 10개월 연속 하락한 수치다. 2월 이후에도 특별한 이슈가 없기 때문에 침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런던의 부동산 침체가 두드러졌다. 또한 북동부 지역, 동남부 지역도 부동산 하락세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하지만 북아일랜드, 웨일즈 지방의 부동산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 왕립서베이어협회(RICS)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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