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토코교(新東工業)에 따르면 영국 주조설비 업체 오메가를 약 10억엔을 투자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출자비율은 5%에서 90%로 높아진다.
주조설비의 라인업에 충실하고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2월 8일 양사는 조인식을 거쳤으며 다음주 2월 15일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신토코교는 일본에서 주조 및 표면처리, 환경관련 설비 등을 제조하는 플랜트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신토코교는 지난 1970년 한국의 동아쏘시오홀딩스그룹과 합작으로 한국신동공업을 설립했다.
▲ 신토코교(新東工業) 로고
최수민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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