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차서비스 대기업 디디추싱(滴滴出行)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기업 12개사와 카쉐어링 어플 플랫폼 사용 협력을 체결했다.
참여기업은 베이징자동차의 BAIC BJEV와, BYD, Chang'an Automobile Group, Chery Automobile Group, Dongfeng Passenger Vechicel 등이다.
또한 First Auto Works, Geely Auto, Hawtai Motor, JAC Motors, KIA Motors, Zotye Auto 등도 참여했다. 향후 금융 및 보험기업과도 협력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디디추싱은 Uber의 중국사업을 인수했을 뿐만 아니라 브라질의 배차서비스 기업 99를 인수했다. 동남아시아 Grab과 미국의 Lyft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현재 배차서비스 앱 이용자는 약 4억5000만명이상으로 2017년 중국 내 배차서비스 이용횟수는 7억4300만회를 돌파했다.
▲디디추싱(滴滴出行) 로고
박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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